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공블리 공효진&김래원 주연 가장보통의연애

2020. 3. 7. 21:54◈ 넷플릭스 띵작 추천

 

 

 

가장 보통의 연애

 

 

우리의 일상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영화.

 

가장 평범하지만 그 평범한걸

지키는 게 가장 힘든 일이 아닐까요?

 

어쩌면 뻔한 소재의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기에 더 몰입되고

그 평범함 안에서 뭍어나는

작은 설렘이 더 현실감 있게

비추는 사랑스러운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30대가 되어서 그런지

내용이 더 와 닿고 공감대가

생겨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간략적인 줄거리&평점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건 왜 그럴까?

 


 

 

 

 

 

어색하기만 한 첫 만남

미래의 일은 모른 채 

직장 동료 그 이상 이하도 

아닐 것 같았던 평범한 존재

 

그런 사람이 우리 주변에도

수없이 많이 있지 않나요?

 

직장에서 만나 연인이 되어있고

어느덧 내 옆을 채워주는 

배우자가 되어있는 

 

우리의 삶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영화입니다.

 

뻔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

그 안에서 작게 피어나는

설렘을 더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이 다가가는 게 조심스럽지만

 

한번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고 

사랑을 할 수 있는 시기

 

10,20대에도 많은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지만

30대가 되고서 바라볼 때

비로소 더 공감이 가는 것 같네요.

 

 

 

 

 

 

"명품 조연들의 감초 같은 역할"

 

"수준급의 연기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연분들이 5할은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초반부에는 

조연분들의 연기에 웃고

 

후반부에는 주인공들의

러블리한 모습에 웃는 영화.

 

 

 

 

 

 

 

이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가지!! 공블리!!

 

많은 분들이 공블리~공블리~

하는 이유!!

 

정말이지 보고 있으면

공효진의 러블리한 모습에

어느샌가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자들에게 인정받는 배우

김래원과 러블리한 공효진의

설렘 가득 사랑 가득한 스토리

 

가장 보통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