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출신 스나이퍼 조국에 배신당하다!대통령 암살 음모에서 벗어나라!퀄리티있는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드라마로 제작까지!넷플릭스 추천 영화 더블타겟.

2020. 2. 29. 03:50◈ 넷플릭스 띵작 추천

안녕하세요!

 

날이 풀릴 듯 풀릴 듯 안 풀리네요.

 

요즘처럼 춥고 신종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꺼려질 때는 뭐니 뭐니 해도

 

집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영화 보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 집에서 보기 좋은 

 

넷플릭스 추천 영화 소개드릴게요.

 

 

 

더블타겟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블타겟

 2007년 개봉한 안톤 후쿠아 감독의 더블타겟입니다.

영상미도 좋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여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한창 스나이퍼 장르에 빠져있을 때 봤던 영화인데

다른 스나이퍼 영화처럼 전쟁터에서 계속 총만 쏘는 영화는 아닙니다.

 

나라에 배신당하고 정부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이야깃거리가 있는 영화입니다.

 

 

 

 

간략적인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대통령의 암살을 막아야만 한다!

실수로 동료를 잃고 은둔 중이던 전직 특수부대

최강의 스나이퍼 스웨거(마크 월버그 분)는,

어느 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 대령(대니 글로버)으로 부터

대통령 암살 조짐이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들의 총구가 나를 겨누기 시작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저격 기술을 지닌

당대 최고의 스나이퍼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범행 장소와 방법을 연구하는 스웨거. 대통령 암살 예정 당일,

범인의 암살은 미수로 그치고 오히려 너무나 치밀하고

정확한 예측을 했다는 이유로 스웨거가

대통령 암살 범인으로 지목된다.

 

적들로 둘러싸인 의리 없는 도시, 믿을 것은 오직 총뿐이다!

스웨거는 현장에서 도망가던 중 부상을 입고,

미국 정부에게도 쫓기게 된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대통령을 저격한 범인과

배후세력을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 스웨거.

이제 미국 정부 VS 최강 스나이퍼의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아군 병력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적진 한가운데서

호위 임무를 수행하던 스웨거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조국에 버림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파트너이자 절친한

친구인 도니를 잃게 됩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스웨거는 

혼자 은둔생활을 하게 되는데

정부 요원이 찾아와 대통령 암살을 막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처음엔 거절하지만 

나라의 부름을 받은 스웨거는

고민 끝에 대통령 암살을 막기 위해

임무에 투입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스웨거를

대통령 암살 용의자로 몰아가기 위한 함정이었고

 

총상을 입고 정부 요원과 FBI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을 다해 일했지만

애국심의 대가로 스웨거에게 돌아온 것은 두 번의 함정과

대통령 암살범으로 몰린 채 가슴에 박힌 총알뿐이었습니다.

 

 

갈 곳이 없던 스웨거는 전 파트너 도니의 집을

3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도니의 와이프인 사라에게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조국을 위해 들었던 총을 

이제는 조국을 겨냥해야 하는 스웨거..

주인공이 대통령 암살 음모에서 벗어나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결말은 스포 하지 않겠습니다.

스나이퍼 장르의 영화나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봐도 좋을법한 영화입니다.

 

 

조연들의 연기도 매우 인상 깊었고

스토리에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감초 같은 역할을 해줘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미드로도 더블 타깃이

방영 중에 있습니다. 그만큼 원작의 내용이 탄탄하니

드라마로까지 제작이 되었겠지요??

 

아직까지 못 본신 분들에게 강추!! 

드리는 영화입니다.

 

마크 월버그, 케이트 마라 주연의

더블타겟 지금 시청해 보세요!!

 

 

 

 

 

 

 

 

 

 

 

 

 

 

 

 

더블타겟의 영상미가 좋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더블 타깃>의 사실적인 액션 장면 연출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

 

필라델피아 'FBI 사무국' 촬영을 허가받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9.11 테러 이후 주요 기관, 특히 FBI 사무국에 대한

보안이 철저해지면서 장소 협조에 대한 기대를 애초에 접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더블 타겟> 촬영지로 FBI 사무국 문이 열리면서

좀 더 사실적인 정부 기관의 묘사와 세트장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숨 막히고 묵직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게다가 FBI 촬영 허가를 받음으로써 FBI 사무국을

가로질러야만 갈 수 있는 독립기념관까지 촬영할 수 있게 됐으니

<더블 타겟> 제작진으로서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은 셈이었다.
 
 FBI의 촬영 협조는 장소 제공에서 그치지 않았는데,

바로 실제 FBI 요원들의 전폭적인 협조 지원이 이루어진 것.

사무국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촬영하는 동안 실제 비밀업무를 수행하는 FBI 요원들이 직접 방문해

스토리상의 잘못된 부분이나 캐릭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기도 했다는 사실.

이로 인해 <더블 타겟>의 전직 특수부대 출신 스나이퍼-스웨거의 캐릭터는

더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