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성공하기 <지지와저항 개념 이해 하기>

2022. 6. 17. 23:15◈ 주식 공부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열풍 속에 

너나 할 것 없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동학 개미라는

단어가 생겨나고 20~30대 젊은이들은 영끌해서 

주식투자며 비트코인과 같은 상품에 투자를 하기 시작할 때

그렇게 나의 주식 인생이 시작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오로지 기법을 찾아 헤맸다.

유튜브와 구글링을 통해 코인과 주식에 

통할만한 좋은 기법을 찾고 또 찾았다.

마치 불나방같이 좋은 기법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달려들고

그러다 기법이 안 먹히는 거 같아 또 다른 기법을 찾아 헤매기를

반복 또 반복했다.

 

그렇게 한 참을 반복하고 난 뒤 깨달았다.

이 세상에 돈을 벌어다 주는 만능 기법은 없다는 것을..

결국에는 기초를 알아야 하고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응용하고 차트를 보는 눈과 좋은 재료를 판별해낼 수 있는

실력을 기르지 않으면 이 바닥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는 그렇게 공부하기로 시작했다.

 

이곳은 나의 개인 공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지만

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기법을 찾기보단

기초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지지와 저항 개념 이해하기

 

 

주식은 누군가가 사면 가격이 오르고 팔면 가격이 내린다.

그렇게 시장 참여자들이 사고팔기를 반복하면서 주식의 가격이 만들어지고

주식의 가격은 파동을 그리면서 움직인다.

 

위 사진처럼 주가는 위아래를 반복하면 파동을 만들어간다.

이렇게 파동을 만들면서 움직이는 동안에도 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이

거래를 하게 되는데 현재 가격이 싸다고 생각되면 매수세가 들어오고

이미 많이 올랐다고 판단되면 매도세가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특정 가격대를 계속해서 

지켜주게 되면 그 가격대에 지지라인이 생기고

반대로 매수세가 들어와서 올라가던 주가가 특정 가격대에서

계속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오르던 주가를 눌러주는 구간이 오면

저항라인이 생긴다.

 

 

 

특정 가격대를 지켜주는 곳을 지지한다고 한다.

또한 특정한 가격대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저항이라고 한다.

이것을 선으로 연결한 것을 지지선, 저항선이라고 한다.

 

또한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저항선이 있던 곳이 상향 돌파가 나오게 된다면

저항선이 있던 곳은 지지선으로 바뀌게 되면서 주가를 지탱한다.

반대로 지지선이 만들어졌던 곳이 하향 돌파가 나오게 된다면

하향 돌파했던 주가가 다시 반등 시에 원래 있던 지지선은 저항선이 된다.

 

 

실전예시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주가로 예시를 들면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차트가 보인다.

파란 지지라인을 지켜주는 모양을 보이다가 지지라인에서

하향 돌파가 나오니 그 뒤 주가가 반등을 해보지만

지지선이었던 라인이 저항라인으로 바뀌면서 주가는 아래로 빠진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려보지만 결국 저항라인에 부딪혀 

삼성전자의 주가는 내려가고 있다.

 

이 처럼 지지라인과 저항라인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타이밍을 좀 더 세밀하게 

계획할 수 있고 아무 때나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뇌동매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