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전설이된 실화! 하트오브더씨/모비딕(백경)

2020. 2. 7. 17:31◈ 넷플릭스 띵작 추천

안녕하세요! 윤우띠입니다

 

요즘 우한 폐렴 때문에 

공공장소 출입이 꺼려지는데요

 

뉴스에서 보니까 우한 폐렴 확진자

한명이 영화관도 다녀갔었다고 하네요

 

저도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데 

 

우한 폐렴이 돌기 시작한 이후로는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넷플릭스를 더 자주 보는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하트오브더씨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화에 대해선 잘 몰랐고

그냥 토르역를 맡아 

친숙해진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오길래 봤어요 ㅎㅎㅎ

 

하트오브더씨

하트오브더씨는 1820년 미국 포경선

에식스 호가 향유고래에게 침몰하는 사건이 있던 것을

모티브로 쓰인 소설 모비딕(백경)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크게 기대를 갖고 봤던 영화는 아니여서

생각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영상미도 괜찮았습니다 

 

모비딕(백경) 하트오브더씨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무난하게 

잘 진행되었던것 같고 화려함이나 긴장감 있는

영화는 아니였지만 인간 본연의 모습과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삶을

알수 있었던 기회가 됐던 것 같아요

 

하트오브더씨

고래의 모습이나 그래픽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보는 재미가 조금은 더 실린것 같아요

 

그리고 마냥 재미있기 보다는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고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는영화 였어요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시작인

인간의 행동도 이해가 갔지만

인간에게 살해당하는 고래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에식스 호의

유일한 생존자 토머스 니커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진행됩니다

 

이 이야기는 낸터킷의 명문가 집안의

아들인 조지 폴라드와 1등 항해사

오웬 체이스의 이야기 입니다

 

 

선장 폴라드와 1등 항해사인

체이스 서로의 의견이 맞지않아

자주 대립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폭풍우를

만나게 됩니다

 

고래를 보기도 전 부터 

시련이 다가 오기 시작하죠 

 

무사히 폭풍우를 지나치고

드디어 고래와 마주한 일행은

첫 번째 고래 사냥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공에 기쁨도 잠시

첫 사냥 성공 후 고래들은

자취를 감춥니다

 

이에 에식스호는 고래를 찾기 위해

더 먼 바다로 나가게됩니다

 

 

에식스호는 식량과 항해시

필요한 물자 보급을 위해 

에콰도르에 잠시 들르게 되고

 

그 곳에서 산타마리아호의 선장을

만나게 됩니다

산타마리아호는 고래에게

배가 침몰한 상태였고

 

생존한 선장과 선원들은 

에콰도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산타마리아호 선장은 

고래 수백마리가 모여있는 

고래 서식지가 있다고 알려주며

하얀 고래를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다시금 고래 서식지를 찾아나선

에식스호는 항해한지

14개월만에 드디어 고래 서직지를

찾게 됩니다

 

 

 

그곳에는 산타마리아호의 선장이

말했던대로 수백여 마리의

향유고래가 존재했습니다

 

선원들은 기쁘고 들뜬 마음에

고래사냥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산타마리아호 선장이 말했던

석고처럼 하얗고 30M가 넘는

향유고래가 선원들이 타고있던

보트를 전복시키고 본선인

에식스호를 침몰하게 만듭니다

 

침몰하는 에식스호를 뒤로한채

선원들은 작은 보트에 몸을 싣고

육지를 찾기위해 떠나게 됩니다

 

오랜시간을 작은보트에 의지한채

바다를 표류하고 있던 선원들은

드디어 육지를 발견하지만

 

하얀 향유고래가 끝까지 

따라와 선원들이 타고있던

작은 보트를 공격하게 됩니다

 

다행히 선원들은 발견했던

육지로 떠 내려와 목숨을 구하게되지만

 

육지에 있던 동굴에서 유골만 

발견될뿐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였기에

 

보트를 수리하여 고향으로 

가기위해 다시 망망대해로 

나아가게 됩니다

 

과연 선원들은 무사히

고향땅을 밟을수 있을까요??

 

뒷 내용과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상영중인 하트오브더씨를 추천드려요